인천/변모하는 계양산 둘레길 2차

2012. 4. 27. 16:47어디로갈까/산·바다·섬

계양산 둘레길을 따라

계양산(桂陽山)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이자 주산이다.

계양은 과거 기원전부터 19세기 말까지 읍치가 계양산을 중심으로하여

서쪽 삼국시대 고현읍 에서 시작하여 북쪽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여

마지막 남쪽 조선시대 부평 도호부읍에 이르기까지 여섯번 환천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을 하였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이 있고

서쪽으로는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 방비를 위해 부평 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이 진매이고개 능선을 따라 걸처있다.

 

계양산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 안남 도호부

때에는 계양산으로 부른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때는 아남산 경명산

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계양산은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하여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

그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계양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을 향합니다.

 

 

 

잠시 조망권이 잘 보이는 조그마한 바위 위에서 조망을 관찰 합니다.

보이는 시진의 전경은 야심차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청라국제 신도시의 전경입니다.

 

 

 

공항고속도로 북인천 ic가 보이고 멀리 영종 대교가 보입니다.

우측으론 경인 아라뱃길의 인천터미널과 전망대 화물 터미널 갑문등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우뚝솟은 모습은 강화도의 마니산 함허동천 입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 희미 하지만 웅장한 인천 대교도 보이네요.

 

 

 

 

계양산 8부능선에는 지금도 진달래가 만개를 하고 있어서.

등산객들의 마음의 위안을주고 있으며 기쁨도 주고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산벗나무는 아름답게 백색의 꽃을 피우고 등산객을보고 환히 인사를 합니다.

 

 

 

계양구의 시가지 전경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긴 부천 원미동의 랜드마크도 보입니다.

 

 

 

하산길은 과거보다 계단으로 거의 완벽하게 재시공되어 깨끗 합니다.

그러나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모든이는 너무 힘들어 하면서도

정상을 향하여 한걸은 한걸음 발갈을 옮깁니다.

 

 

 

 

 

하산길에서 보는 다남동의 농가 전경.

 

 

 

아라뱃길과 검암역이 한눈에들어 오네요.

지금 전철이 공항방면으로 출발을 학ㅗ 있습니다.

기왕이면 아라뱃길에 배가 다니는 모습이 포착 되었으면 했었는데...............

 

 

 

빠른 속도로 하산을 하고 있어요.

 

 

 

아라뱃길 김포 터미널도 잘포착 됩니다.

외곽 순환도로위의 차들이 괭장히 많군요.

 

 

 

 

 

 

 

 

 

계속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저분들 헉헉 하면서 잠시 쉬고 있네요~~

 

 

계속해서 3차로 이동하시면 마지막 도착지를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