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운암 국사봉 전망대에서에서 옥정호 붕어섬

2022. 10. 7. 16:12강물따라달리자/섬진강물길따라

하이얀 설원이 남아있던 하얀 붕어섬을 본지 꽤나 오래전입니다.세월은 흘러도 다시가보고싶은 순위에 기억을 저버릴순 없겠죠!

좋은 포토존은 계절따라 시간따라 무수히 셔터를 눌러야하는 마음이지만 어디 만만하게 여유로움이 주어지는게 쉽지 않겠죠! 하지만 우린 수년의 세월이 흘러 잊어버리지않고 다시찾은 붕어섬, 우린 도착하자 이내 마음과 기분이 다운되었어요,

왜냐구요, 부족한 댐수위가 낮아져 물도없고 붕어도 사라졌어요,

섬진강의 심장에 녹조가 물들어 그린호수로 변해있어서 의미심장한 마음만 남는군요~

그러나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 맑은 하늘을 따라 조망하는 마음은 큰 위안을 받으며 하행을 하고 전망대에서 보았던 출렁다리를 보기위해 이동해보니 양요정이있는 고시네요, 이곳도 새로이 공원과 출렁다리가 한참 막바지 공사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더욱 상큼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것으로 보여짐에 오늘의 없는 붕어섬을 보지못한것을 위안을 받아 갑니다.

오늘은 그린포토존이 되어 있었어요~

 

사진위에 보이는 밭을 제외한 수위가 되야 붕어의 모양을 관찰 할 수 있는 환경 이거던요~

 

새로이 건설하는 출렁다리가 조망 됩니다

 

겨울철에는 하이얀 도로가 조망되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

 

새로이 건설되는 출렁다리 중앙탑이네요

 

붕어섬을 건너는 출렁다리

 

붕어섬 내부의 조망을 담아 다음의 시간에 기억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감사 합니다.

보시는 여러분의 기억에 담에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