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임진왜란 3대 대첩지 행주산성

2017. 11. 15. 16:03문화재를찾아서/성·산성·돈대

행주산성

사적 제56호

행주산성은 1593년(선조26)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 현장이다.

권율장군의 불퇴전의 지휘로 2,300명의 정예병과 승병. 의병. 부녀자 등 3,000여명이 3만여 명의

왜군을 물리친곳으로 부녀자들까지 앞치마에 돌을날라 싸움으로서"행주치마" 라는 명칭이 유명해젔다.

산성의 형태는 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이며 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삼국시대의 백제 때 처음 축성 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왔으며.

2017년 3월에 산 정상부 주변 경사면에서 석성이 발견되어 학술 연구 중이다.























































































진강정




덕양정



대첩비각 경기 유형문화재 제74호

비각내부에는 초건비 이다

권율장군이 돌아 가시자 그 휘하 장수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이다.

행주대첩의 승전과정을 상세히 기록 하였다.

조선 최고의 문장가인 최립의 문장과 명필 한석봉의 글씨였으나 현재는 마모되어 식별이 어렵다.












충의정

1977년 영상교육관으로 건립 되었다

임진왜란과 행주대첩 승리에 대한 영상물을 상시 상영하고 있다.









신 행주 대첩비












충장사 입구의 홍살문 으로부터 삼도가 있으며 충장사에서는 삼문이 설치되어있다.






충장사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권율장군(도원수)의 전공을 기리고 그의 호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1970년 문화재 재건사업으로 건립한 사당이다.

구조는 정면3칸, 측면3칸의 콘크리트 건물이다.

충장사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이며 사당 안에 봉안된 장군의 영정은 장우성 화백이 그린 것이다.

충장사에서는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를 모신다.






삼도삼문

궁궐,사당,서원,향교에서 볼수있는 삼도는 가운데 신도중심으로 좌우에 참도를 두는 것이 보편적이다

일반적으로 신도는 사당에 모셔진 신이 다니시는 곳으로 일반인은 오 갈 수 없으며. 부득이 넘어가게 될 경우 머리를 숙여

예를 갖추고 넘어가면 된다.

삼도와 삼문이 있을 때 들어가는 방법은 우입좌출로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면 된다.

충장사에서도 세개의 문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