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역사 드라마 촬영의 메카 문경 가은 오픈 세트장

2015. 10. 1. 10:54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문경가은 세트장

 

추석명절을 즈음하여 귀성길에 문경가은의 석탄 박물관과, 가은 세트장을 찾았다.

날씨도 반겨주는 가은 세트장의 안내 네비게이션을 따라 도착을 해보니 석탄 박물관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갸우뚱 하지 않을수 업는 상황을 파악하고는 관광버스 가사분께 잘문을 해보니 네 여기는 박물관 내부에 속해 있다는군요.

안내에 따라 세트장 매표를 하는 과정에서 세트장과 모노레일 삭탄 박물관 모두를 관람 할 수 있는 통합 매표라고 하더군요.

다만 지하갱도 체험 입장료는 별도 이었구요.

암튼 우리는 매표를 하고 모노레일을 먼저 타고 세트장을 관람 하기로 핬였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출발을 한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좌측으로 보이는 석탄 박물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카메라를 꺼내 박물관 전경을 담지 않읈  없겠지요. 높은 하늘과 두둥실 떠 있는 구름과 푸른 산과 황금들녘이 모두 한눈에 담아져 오름니다.

제1세트장에 도착한 모노레일 안내원의 소개에 바로 오르는곳이 고려궁. 신라궁이 있으며 좌측으로 가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수 있는 제2세트장 안시성. 제3세트장 요동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먼저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 이용은 2.3 세트장에는 현재 도로공사로 인하여 근접 하지 못함을 안내 했기 때문 입니다.

전망대에서 요동성과. 안시성을 내려다 보니 우리과 과거 드라마로 접했던 모습 기억이 생생 하더군요.

맑고고운 날씨속에서 본 모습은 내마음을 말끔히 씼어주는 전광 이었답니다.

제1촬영장은 궁궐부터

서민들의 초가집, 주막, 실제 크기와 똑같이 만들기 위해 고증을 거쳐 완성된 웅장한 성문까지 드라마에서만 보던 시설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재미가 더 한답니다.         

먼저  전망대를 통해 제2, 3 세트장 쪽을 내려다보았던 안시성과. 요동성 마을이 모여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이곳에 와서 좋아하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려보자.

어느새 천하를 호령하는 왕이 되기도 하고, 애잔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위치 :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2  가은석탄박물관부지내
             

시설규모
   - 제1촬영장 : 평양성 고구려궁, 신라궁, 성내마을
   - 제2촬영장 : 안시성, 성내마을
   - 제3촬영장 : 요동성, 성내마을

입장료안내(문경석탄박물관 및 가은촬영장 통합입장료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약도

 

가을이 물들어가는 문경 가은 세트장 이제 느림의 걸음으로 한번 걸어 보겠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갑니다.

 

 

모노레일 안에서 보는 석탄 박물관 전경

 

 

 

 

 

1세트장의 모노레일 정거장

 

 

먼저 전망대로 향합니다.

 

 

안시성의 세트장 입니자.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던 전투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성 앞에는 성 안으로 돌을 날려보내는 기계와 성루만큼 커다란 나무타워. 그리고 마치 지금의 사다리차 같은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요동성의 세트장 입니다.

둥글게 성곽이 둘러처진 모습이다. 그 안쪽으로 하나의 성문이 더 있다고 합니다. 성루는 두번째 성문위에 있구요. 두개의 성문을 들어서야 안쪽 마을에 닿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시성 성루

 

 

요동성 성루

 

 

1세트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양궁의 전경 전면과 후면으로 배경만 나타나 있는 모습 입니다.

 

 

 

 

 

 

 

 

 

 

 

 

 

 

 

 

 

 

 

 

 

 

 

 

 

 

 

 

 

 

 

 

마을 안쪽에 서있는 궁이 서있다.  철저한 고증을 거처 지었다는 궁은 제법 위세가 있어 보입니다.

고려궁 뒤쪽으로는 싱라궁이 바로 이어지고 그 뒤로 김유신과 김춘추의 가택이 세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