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8. 10:51ㆍ문화재를찾아서/한국사기행
파주 소령원 (坡州 昭寧園)
사적 제358호
조선 19대 숙종(재위 1674∼1720)의 후궁이며 21대 영조(재위 1724∼1776)의 어머니인 숙빈최씨의 무덤이다.
숙빈최씨는 최효원의 딸이며 숙종 44년(1718)에 49세로 죽었다. 효심이 지극했던 영조는 최씨의 무덤 근처에다 막을 짓고 무덤을 받들었으며, 친필 비(碑)와 비각을 4곳에 세웠다. 위패는 조선시대 역대왕이나 추존된 왕의 생모인 7명의 후궁을 모신 칠궁(七宮)중 육상궁에 모셨다.
무덤 주변에는 여러 석물들이 있으며 정자각이 있다.
파주 수길원 (坡州 綏吉園)
사적 제359호
조선 21대 영조(재위 1724∼1776)의 후궁인 정빈이씨(1693∼1720)의 무덤이다. 정빈이씨는 영조의 맏아들인 효장세자(진종:정조의 양아버지)를 낳았다.
무덤 주변을 둘러싸는 담장(곡장)이 있으며, 비석과 문석인을 비롯하여 여러 석물들이 있다. 위패는 조선시대 역대 왕이나 추존된 이의 생모인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칠궁(七宮)의 하나인 연호궁에 안치되어 있다.
※ 파주 소령원은 사적지 원형 보존과 훼손 방지를 위하여 비공개로 관리중입니다. 학술조사 등 목적으로 관람을 희망하실 경우에는 사전에 서부지구관리소 파주삼릉(031-941-4208)에서 허가를 받은 후 출입 가능합니다.[출처:문화재청]
이곳 소령원도 허가를 받아야 되는 곳인줄은.....
문이 열리지 않는 문화재 였다는것을. 난감 하였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사진으로나마 남겨 둡니다.
수길원은 진입로를 찾다가 찾지를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발걸음이 되었답니다.
허가 받아야할 문화재는. 파주장릉. 고양 온릉. 이곳소령원과 수길원 이라고 합니다. 많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이 보다 찾아 나서기전 사전 문의는 기본 일것 갗아요. 또 다른 곳도 있을듯 하구요....
다음 기회에는 허가를 받아서 탐방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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