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일상(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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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아버지의 가르침
아버지의 가르침 어느 곳에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은 말을 잘 듣지 않고 약속을 잘 어겼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약속을 어기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서 지내야 할 거다." 그러나 아들은 또다시 약속을 ..
2016.08.20 -
거제/노숙인의 발을 씻겨주는 경찰관
노숙인의 발을 씻겨 주는 경찰관 사진 속 경찰관의 이름은 스티브 윅(Steve Wick)으로, 그는 미국 휴스턴 경찰청 소속입니다. 경찰 일과 함께 노숙인 봉사팀 일원으로도 활동하는 스티브는 동료와 함께 거리를 순찰하던 중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던 노숙인 남성 퀸투스(Quintus)를 발견했습니..
2016.08.20 -
거제/아홉번의 인내
아홉 번의 인내 옛날 한 젊은이가 스님이 되기 위해 노승을 찾아갔습니다. 노승은 젊은이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침 솥을 새로 걸던 참이어서 젊은이에게 걸라고 했습니다. 젊은이는 행여 노승의 마음에 안 들면 시험에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툰 솜씨나마..
2016.08.20 -
거제/존재의 가치
존재의 가치 어느 강사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10만원권 수표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그 수표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구겨진 이 수표를 갖고 ..
2016.08.20 -
파주/대자연과 함께하는 환상의 제이퍼블릭
파주 제이-퍼블릭 자연인 여름 즐기기 제이 퍼블릭은 파주에 위치하고 있으나. 서울이나 인천에서 그렇게 멀지않는곳에 위치하고 있다. 외곽순환도 통일로 ic를 경유 통일로를 달리다 보면 20분 남짓 달리다 보면 이정표가 보인다. 제이 퍼블릭 홈페이지에서도 말 하듯이 대자연속의 필드..
2016.07.29 -
안양/나비의 일상. 도로위도 나비의 영역일까
작은 나비 길을 걷고 있는 순간. 내 발아래 무엇인가 작은것인 움직이고 있다. 헐~ 바로 나비 아닌가! 보는 순간 움직이지 않는다. 도망가지 않는다. 폰 카메라로 접근 해 본다. 살며시 방향만 요리조리 돌린다. 카메라 공포증이 있을까? 사방으로 셔터를 눌러 본다. 도망가지 않는다. 너 사..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