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나비의 일상. 도로위도 나비의 영역일까
2016. 7. 17. 07:30ㆍ어깨동무일상/일상·따뜻한하루
작은 나비
길을 걷고 있는 순간.
내 발아래 무엇인가 작은것인 움직이고 있다.
헐~
바로 나비 아닌가!
보는 순간 움직이지 않는다.
도망가지 않는다.
폰 카메라로 접근 해 본다.
살며시 방향만 요리조리 돌린다.
카메라 공포증이 있을까?
사방으로 셔터를 눌러 본다.
도망가지 않는다.
너 사진 다 찍은거야!
순간 훨훨 날아간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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