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금강 물길따라 백제보

2015. 1. 1. 08:30강물따라달리자/금강물길따라

자전거 여행으로 만나는 금간 백제보

 

백제보는 총길이 311m, 높이 5.3m로 금강 3개 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말에 올라탄 백제의 계백장군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이미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보에는 통행로와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돼 있다. 백제보 인근에 금강문화관과 전망타워가 들어서며 이 일대는 시민의 휴식공간이 된다.
4대강살리기사업은 하천정비를 통한 홍수예방과 수자원 확보라는 목적으로 추진됐지만 4대강변에 친환경 친수공간을 꾸미고 총 1187㎞에 달하는 자전거길이 놓이면서 전 국토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근간에 물고기 떼죽음을 당한 원인 및 분석을 통한 해명의 여지는 남아 있기도 하다.

물줄기의 흐름이 늦어 온통 뻘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해봐야 할 일이다.

겉치레한 번영 보담은 실질적인 환경 생태계도 바른 복원이 필요 할것으로 보여 진다.


 

 

 

 

 

 

 

 

 

 

 

 

 

 

 

 

 

 

 

 

 

문화적인 요소에는 공감을 한다.

다만 실질적인 모든 잘못의 원인 요소는 불가피하게 빠른 조치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