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1. 18:36ㆍ어깨동무일상/스포츠·맛집
-인천 계산동 맛집 누룩골-
지난주 토요일 우리는 가족과 함께 집과 멀지않은곳 바로 누룩골 닭 샤브샤브를 먹기로하고
이곳으로 내달려 왔습니다. 이곳은 왕년에 라이브 카페를 하던곳 이랍니다,
라이브 누구의 가게 였을까요? 바로 김종환의 쉘부르 였답니다.
저도 이곳이 바뀐지도 몰랐었지만 울 아들넘 아버지 좋은 맛집 있다고 먼저 서두러더군요.
닭 샤브샤브 의아해 하면서도 메뉴가 기다려 지더군요
먼저 밑반찬들이 차려지고....................
무우 김치가 깍두기를 대신 한것 같습니다.
겉 절이 김치도 나오구요
요고 살짝 매콤하니 아주 좋더군요.
오이와 고추도 당연 포함 이 되었습니다.
ㅎㅎ 요 동치미 국물 제가 아웃 시키고. 두번째도 넉다운 시켰습니다.
오이절이는 아이들이 초토화 시키더군요.
우측에 있는 이 소스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소스 입니다.
이 맛은 저두 느껴 보지 못한 감미로움이 입안 가득 하였답니다~
전체 차림입니다.
항아리 남비에 야채와 누룩가루가 들어간듯 합니다
쥔장께 문의는 해보지 않았지만 확실 합니다 .
육수에다 야채를 가지런히 넣고먼저 불을 붙여 끓이기 시작 합니다.
이제 끓기 시작 합니다.
잘 보이시나요.
바로 이것이 닭갈비살 샤브샤브용 입니다
끓을때 한꺼번에 넣어서 익으면 먹을수 있어요~
누가봐도 설명 없이는 의아해 하실것 같아요.
이렇게 먹은후에는 백숙의 본체가 눈을 크게 뜨게 합니다.
본 백숙에는 물론 한방의 맛도 있지만 녹두가 엄청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뭔가 궁합이 잘 맞는것이라 생각도 해 보구요.
이거 거덜 내니까 찰진맛의 백숙이 한그릇씩 배당을 합니다.
배당 일까요 배급 일까요 나중에 또 주지 않을것 같은 마음에((ㅋㅋㅋ)
열심히 한그릇 비우게 됩니다.
물론 쇠주도 한잔 걸쳤지요.
술 잘 못하는데 한병 거뜬히 비우고 말았습니다
오늘 너무 과식이 되었어요.
엄청 배가 올라 옵니다. 남산 만 하면 절대로 안되겠지요~
과거 김종환의 라이브 카페 (쉘브르) 외형은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여기는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참 좋아요....
누룩골의 메뉴얼 입니다.
우리는 상위 닭 샤브샤브 한가지를 택하여 먹었는데도
금강산도 식후경 이었답니다.
오늘 아들넘 때문에 아주 특별하게 잘 먹은지라
아들넘께 고마워 해야 겠지요.
다른곳에 가면 음식이란 먹다보면 늘상 부족해서 추가추가 하지만
여기서는 한메뉴로 충분한 식사가 될것 입니다~
지가 맛집은 새내기라 꾸미긴 했지만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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