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라뱃길, 봄이오는 소리가 들려요....

2014. 2. 16. 21:53강물따라달리자/아라뱃길따라

 사랑해4

안녕 하세요 어깨동무 인사 드립니다.

 

해를넘겨 오랜만에 아라뱃길을 찾아 하루의 일상을 보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기온이 적당한 오늘의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트레킹.인라인스케이팅. 자전거라이딩 등으로 아라뱃길의

봄을 재촉 하고 있었습니다.

앙상한 가지에는 물오르기가 시작되고 얼음은 녹아 두둥실 떠

다니고. 철새들도 한가로이 물위를 떠 다니고 있었습니다.

우수가 몇일 남지 않은 오늘의 아라뱃길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 이 되었습니다.

 

 

(상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강건너 수향원 전경 입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입니다

 

 

습지생태 공원쪽에서 바라본 계양대교 전경 입니다.  

 

 

두리생태공원의 전경 입니다.

이곳의 전성시대시대가 다가 옵니다.

봄이되면 각종 생명력이 새싹이 돋을때면 우리는 이곳의 데크길을따라

각종 습식식물들과 철새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담을 그러한 공원 입니다.

 

 

두툼한 점퍼를 걸치고 트레킹을 즐기시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가벼이 보여집니다.

 

 

이것이 뭐냐구요?

아라뱃길을 관통하는 외부 순환고속도로와 생태습지공원이 만나는

바로 고속도로 하부의 모습 입니다. 

 

 

아라뱃길의 강에는 오리들이 무리를 지어 헤엄을 즐기고 있는 모습들 입니다.

이제 봄은 올것 입니다 겨우내 추위의 고통을 이겨낸 철새들도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건너편 자전거도로위를 힘차게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도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의 최고의 코스 바로 아라뱃길 자전거 길이 있습니다.

 

 

아라뱃길위로 군무를 펼치는 철새들 입니다.

 

 

트레킹을 즐기시는 부부의 모습을 보니 행복이 제게도 오는것만 같습니다. 

 

 

 

 

 

매마른 갈대가 보여지는 길이지만 이제 머지않아 녹색의 옷으로 갈아

입기만을 기다려 보렵니다.

 

 

김포공항에서 날아 오르는 항공기도 카메라 랜즈에 들어 옵니다. 

금호 아시아나 여객기 이네요...

 

 

 중국의 민항기도 카메라랜즈에 들어 오구요~

 

 

짧은 일상을 탈출하여 봄을 재촉하는 소리와

마음으로 상상해보는 봄이 오는 소리를 즐거이 맞이하는 하루였습니다.

봄의 여신이 다가 오기를 기대 하면서 어깨동무의 하루 일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