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30대 처녀들 속초로 날아간 이유

2013. 12. 9. 23:42어디로갈까/산·바다·섬

하트3울 딸들 동기생 30대들의 대 반란,

속초 겨울 바다로 날아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카톡으로 전해오는 소식을 담아 봅니다,

 

 

새처럼 날아 오르려 안간 힘을 쏟아 부어도

여기까지 인듯 합니다,

겨울바다가 보고싶어 떠난여행길 모두 행복 가득히.........

 

 

겨울바다의 쌀쌀한 날임에도

마냥 바라볼수있는 것이기에

저 등대처럼 안내자는 되어도

우두커니 서있을순 없다,

끝없이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 가득............

 

 

저 멀리 보이는 사람들처럼

우리도 그들처럼 행복할수 있다,

사회의 역군으로서도 만족 하지만

더 높이 날아야 한다,

더 넓은 세상을 걸어야 한다,

 

 

푸른 바다의 색깔은 진하게 보인다,

저 바다처럼 칼라는 확실히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가고 있는길 걷고있는길

우리는 뛰어야만 한다는걸.......

 

 

내 발자욱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으면좋겠다.

다음에도 볼수 있도록 기다려 줄수 없을까요

바다야 너가 잘 지켜 줄수 있겠니??

 

 

 

내 마음의 바다야!!

너만큼의 지헤로움을 우리도 알고는 가자.

너 바다야!!

내게도 너와같은 삶의 지혜를 알려 주려무나,

너 만큼 많은 양식을 지닌자 아무도 없느리라.

너의 배 부름 만큼 나에게도 배를 채워 주려무나........

 

 

우리는 날고싶다.

우리는 뛰고싶다.

이렇게 만이라도 자유의 시간만큼

너 바다야 같이 놀자.........

 

 

이제 뛰어 놀았으니

배도 좀 채워 볼까요

우선 오징어 어때 그래 멍게도 같이 먹자.

그리고 회덮밥 먹을까

아니 물회가 더 좋겠다.

한참을 골라 봅니다,

 

 

우리 출발할떄 마른 오징어 꼭 사가자.

버스 안에서 먹으면 맛 있겠지

 

나는 한치도 추가....

아니 나는 쥐포도 살건데.......

그려 알아서듣 혀........

 

 

 

야야~

여기 호떡이다

우르르~~

씨앗호떡 정멀 맛있겠는디..

우리 하나씩만 먹자

그래 딱 하나씩 만이다.

야 너 살 찐다~~

 

 

울 딸 짧은 기행기 카톡으로 이어 받기를

포스팅 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