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네스코 세계유산 경복궁 (경회루. 향원지와 향원정)

2013. 8. 15. 12:08문화재를찾아서/한국사기행

뿌잉3경회루.향원지와 향원정

 

경회루는 웅장 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의 미학의 절정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큰 연회나 외국 사신들을 접대 하던 곳이다.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궐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는 왕실 정원을 꾸몄다.

 

창건 당시 작은누각이었던 경회루는 1412년(태종12년)에 연못을 크게

확장하고 누각도 큰 규모로 새로 지었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돌기둥만 남은것을 1867년에 재건 하였다.

 

경회루는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이며. 넓이931m2의 대규모 목조 건물이다.

1층은 48개의 높은 돌기둥들만 세우고 비웠으며

2층에 마루를깔아 연회장으로 이용했다.

마루바닥은 중앙의 3칸 중궁 부분이 가장높고

그 다음 12칸은 한뼘정도 낮고

비깥쪽 20칸은 다시 한뼘쯤 더 낮은데.

중앙으로 갈수록 높은 품계의 관료들이 앉았다.

 

 

 

 

 

 

 

 

 

 

 

 

 

 

 

 

 

남친생각향원지외 향원정

☆고종을 위해 지어진 궁안의 궁

 

함화당과 집경당 북쪽 후원 영역에는 향원지라는

네모난 연못이 조성돼 있고 그 가운데 향원정이 있다

경회루가 웅장하고 남성적이라면 향원정은 아늑하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원래는 북쪽 건청궁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었으나

한국전쟁때 파괴된후 지금처럼 남쪽으로 놓았다.

향원정은 세조때 세운 취로정 터에 건청궁을 지으면서

조성항 것이다. 향원정 북쪽 경복궁 가장 깊숙한

뒤쪽에 건청궁이 자리하고 있다.

 

고종은 1873년(고종 10)에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간섭에 벗어나 친정 체제를 구축하면서

정치적 자립의 일환으로 건청궁을 세웠다

 

건청궁은 왕비의 처소인 곤명합. 왕의 처소인 장안당. 서재인

관문각으로 이루어 졌으며 1895년 을미사변떄 명성왕후가

암살된 비극의 장소 이기도 하다.

1909년에 헐린후 1939년에는 이자리에 미술관이

들어섰고 해방이후 민속박물관으로 쓰이다가 헐렸다.

2007년에 관문각을 제외한 전각들은 복원되었다.

향원정은 보물 제1761호로 지정 되어 있다.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애국정신을 발휘했던 선조들의

그 얼을 본받을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쪽바리 일본놈들의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우기지 못하도록

우리는 한뜻 한마음으로 지켜 나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