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와 안개속의 관악산

2013. 7. 29. 17:14어디로갈까/산·바다·섬

위치 : 관악산

일시 : 2013년 7월 28일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날

출발 : 인천에서 전철로 사당역 도착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중 산행을 출발 합니다

비는 오다 그첬다를 반복 하지만 산행은 계속 진행 됩니다 

 

제2헬기장 까지 오르니 안개로 자욱한 모습 입니다

 

 

그래도 발길은 정상을 향하여 옮겨 갑니다

 

 

 

 

 

 

한참 만에 오는 관악산 변한 모습이 발견 되었습니다

데크 전망대가 설치 되어 있었어요

 

비에 젖은 바위들은 미끄럽기가 심한 상태 였습니다

 

 

그래도 조심조심 움지여 전진하고 있습니다

 

 

 

 

 

 

울 친구 날 다람쥐 처럼 잘 올라가고 있어요

 

 

 

 

 

 

자욱한 안개와 안개비가 내리지만 전원  거리낌이 없네요

 

 

 

 

 

 

한번더 조심을 요구 합니다

 

 

위험은 도사리지만 각자와의 싸움 이었어요

 

 

 

 

 

 

안개는 더욱 심해져만 갑니다

 

 

 

 

 

 

비와 안개에 온몸은 오느새 흠뻑 젖어있었고

그래도 그 짜릿한 맛을 느껴 갑니다

 

바람도 심해지고 그리 쉽지만 않았내요

다름 팀들도 대단한 의지가 돋보여 지도 했습니다

 

험한 바위 타기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비가오늘 날에는 이런 바위타기에는 절재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경험을 해본 결과 입니다

 

 

 

 

 

 

 

 

 

 

관악산 정상의 모습 입니다

많은 아개로 시야가 아주 좋지않은 상황 입니다

 

연주암 가는 길이죠

이런 악조건이 전개 될때에는 출입 하는것도 조심 스럼게 움직여 봅니다

 

 

 

 

 

연주암 내부

 

 

바로앞에 낭떠러지의 모습 입니다만

안개로 시야가 보이질 않아 더욱이 조심을 해야 겠더러구요........

 

 

 

 

 

친구들아 힘들었재. 고생 했다

 

 

점심먹는시간 그러나 우리는 우중에 식사를 합니다

지나가는 등산객 우릴 처다보다 떡과 과일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요즘 비오는날릐 산행은 우산을 필히 지참을 해야 되겠더라구요

 

 

현대판 우중의 산행 우산을쓰고 걷다.

 

 

 

비와 안개가 걷흰 4~5부 능선

한결 편안한 기분 입니다

 

바위틈에도 생명력이...................

 

 

비가 많이 내린탓에 바위틈새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잔뜩 물을 머금은 지라

잎들의 새순들이 아름다워 보여 집니다

 

조경수 로는 아주 만점이 주어 지겠어요

 

 

하산중 마당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올라갈때는 이곳에서 간단한 요기를 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틈새에서 자라는 이 소나무 싯가가 얼마나 될까요??

 

 

 

 

 

 

 

 

 

 

 

 

 

 

 

 

 

 

 

 

 

 

아리랑은 이를 보고 삼형제 소나무라고 명명 하고 싶으네요..

 

 

습한 기간이 오랜지라 나무의 밑둥 뿌리에는 이끼가 무성 합니다

물을 많이 빠라들여 혹서기에도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뿌리속에서 자라는 식물들.........

 

 

어느새 하산의 여정이 끝나가는 정점 이 다가오고 있어요.......

 

 

허기진 배도 채울겸 뒷풀이 할집을 찾다보니

이놈이 젤 좋은걸요

 

 

 

우리는 이 집으로 직행하여

해물로 만든 요리로 배를 채웠습니다

막걸리 한잔의 추억을 높이높이 쌓은 오늘 우중의 산행 이었습니다

 

블친 여러분도 높고 깊은 추억의 한컷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