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3,000년이 지나도 발아 하는 연꽃씨 생육 과정

2012. 9. 6. 18:46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헉  -연-   (연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초)

오늘은 연꽃이 자라는 과정을 정리 해 보기로 합니다

    ☞연의 생육과 그 효능을 먼저 살펴 보기로 합니다                                                                                                                         

 

◎뿌리는 둥근 막대형으로 옆으로 길게 뻗으며 마디가 많                                                        

◎연잎은 연녹색을 띠고 둥근 형태다

    지름이 40cm 정도이고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위를 향해 1m 정도 높이 솟는다

    물에 젖지 않는다 잎 맥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생의 꽃은 7~8월경에 꽃대 1개에 1송이씩 핀다

    꽃 받침은 녹색이고 해면질의 꽃받기는 원추를 뒤집은 모양으로

    길이와 높이가 각각 10cm 정도의 크기며 윗면은 편평하다

◎씨는 길이 2cm 정도의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데

    꽃받기의 편평한 윗면 구멍에 여러개의 씨가 파묻혀 있다

    씨는 수명이 길어 3,000년이 지나더 발아할수 있다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이며 농가에서 재배 하기도 하지만 연못에

    연못에 관상용으로 더 많이 심는다

◎식용은 비대한 뿌리. 입자루. 열매

◎관상용은 꽃받기로는 꽃꽃이로 사용

◎잎은 수렴제 및 지혈제로 민간에서는 야뇨병 치료에 사용

◎뿌리는 강장제로 연뿌리를 달인 물은 입안 염증이나 편도선염에

    좋고 연뿌리의 즙은 폐결핵.각혈. 하열 치료에 좋다고 한다

◎씨는 정력 보강에 이용된다 뿌리 줄기는 아스 파라긴. 아르기닌.

    레시틴 그리고 많은 녹말을 함유 하고 있다

 

*상식으로 알아 두심도 좋을것 입니다*

 

 

 

열매가 다익은 모습 

최초 연밭에서 연잎들이 올라 오는 모습 

 


 

 

잎이 피고 꽃 봉우리가 맺어집니다 

꽃이 피기 시작을 합니다 

 

 

 

 

열매 맺기의 꽃받기가 생겨 납니다 

꽃 받기의 완전한 모습으로 발육 하구요 


 

 

 

꽃잎이 다 떨어진 모습 

열매가 굵어져 갑니다 


 

 

열매가 익어 가는 모습 

완전히 열매가 이은 모습 


 

 

연밭의 열매대는 이제 꽃꽃이를 만들어 놓은듯 합니다 

수확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다익은 열매도 꽃꽃이가 됩니다~ 

수확한 열매 


 

 

수확한 연씨는 3,000년 후에도 발아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수확한 연근 입니다 이래서 연의 새육이 완료 됩니다 


 

 

보시는 분들의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앗싸 우리나라 연꽃씨 700년을 가로질러

 

지난 2009년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할 당시 나온 연꽃씨

연대를 조사 했더니 750년전. 고려시대의 것이었습니다.

3년 전 어렵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데 성공 했습니다.

그 아라홍련이 함안 박물관 인근 시배지에서 이번엔 무리를 지어 다시 피어났습니다.

개량을 거듭해 극도로 화려해진 요즘의 수입 연꽃과는달리.

고려 불화에서만 보던 은은한 분홍빛을 고스란히 간직 하고 있습니다.

하얀 꽃잎 하단에. 중단부터 선홍빛이 돌면서 갈수록 색이 짙어 집니다

우리 옛 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국내 유일의 연꽃 입니다

 

무려 700년의 세월을 가로질러 오늘 피어난 아라홍련 연꽃은.

고려시대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