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글로벌 축제 메카 가평 자라섬

2018. 1. 6. 10:41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가평 자라섬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30  


자라섬은 북한강물이 불어 날때면 두개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자라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자라섬으로 이름이 지어 졌다고 한다.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 있다.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 일원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되었고

자라섬캠핑장 서단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가평의 자랑거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에 위치한 섬, 자라섬과 가평 읍내 일원에서 매년 가을에 3~4일간 열리는 야외 음악 축제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음악 장르인 '재즈(jazz)'를 소개함과 동시에,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속의 소풍 같은 축제'를 지향함으로써 재즈의 대중화와 한국 음악계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가평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축제상품과 콘텐츠를 적극 이용하는 보기 드문 음악 축제이기도 하다.

한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년 최우수축제이기도 하다. 그간 2008~2010 유망축제, 2011~2013 우수축제, 2014~2015 최우수축제를 거쳐 2016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하나의 축제는 지금 시기의 씽씽 겨울축제가 1월 6일부터 열린다.

얼음 위에서 즐길수 있는 각가지 체험을 통한 행복의 요소가 즐비하다고 한다. 그야말로 백미는 바로 송어를 낚는 재미가 쏠쏠 할 것으로 전해진다.

명실상부한 축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자라섬의 겨울풍경을 사진으로 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자라섬 입구의 자라섬 표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민들의 여가 운동의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켐핑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재즈길 안내도



켐핑장 전경



자라형상



섬속의 작은 호수



비록 날씨가 추워 외투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사각사각 걷는길은 멈추지 않고 더 멀리멀리 걸어만 간다.



육지속의 섬을 거닐수 있는 만족감에서다.

잠시 다른 계절에 비유 하면서 봄이면  따사로운 햇쌀아래 연분홍 꽃길일까? 여름 시원함이 좋을까? 가을길을 걷는것이 다채로운 색상이 있을까?



저 멀리 보이는 산 봉우리 처럼 우뚝 솟은 기분만은 최고다.



캐라반 켐핑장



섬속의 호수위를 걷는 기분 투명한 얼음 이라면 물고기들이 반겨 줄텐데....

발자욱 소리라도 들을지라 기대해 본다.



테마파크

하절기 라면 레저를 즐길수 있는 백미가 숨어 있다.




















1월 6일 부터는 씽씽겨울축제장의 풍경이 형형색색 모여든 인파들의 향연을 볼수 있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겨울축제 성공리에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