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바다도 얼었다.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2017. 12. 15. 20:06어디로갈까/산·바다·섬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바다도 얼었다.

2017년 12월 11일 부터 12월 15일 까지 한파가 몰아친 일주일.

한강물도 전년도 대비 42일, 평년보다 29일 빨리 얼음이 얼었다는 보도가 있다.

필자도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의 얼음을 포스팅 한바 있지만 2017년도를 보내기전 바다의 얼음은 처음인것 같다.

강추위에 인적도 드물만큼 한가로워 보였다.

혼자서 바다의 갯펄을 바라보는 시선에 사로잡혀 보기로 한다.

겨울여행의 진미일수도 있다는것에....


2014년 입춘한파 http://blog.daum.net/wonilcnc/611 클릭


돈대에서 바라보는 동막 해수욕장






날씨가 흐린탓에 해맑은 풍경은 아니지만 바다의 능청을 바라본다.



먼곳을 바라보면서 들어가 발자욱이라도 남기고 싶은 충동이 앞서기도 한다.



보면 볼수록 신비한 바다의 풍경을 말없이 우두커니 바라만 본다.


동막 해수욕장의 겨울 풍경을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