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천년고찰 팔공산 송림사

2017. 12. 1. 08:57문화재를찾아서/사찰·성지

팔공산 송림사


544년 (진흥왕 5년) 중국 진나라에서 귀국한 명관대사가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창건한 절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때 진나라 사신이 명관대사와 함께 불서 2,700권과 불사리를 가지고 와서 봉안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찰아다.

고려 선종 9년(1092)에 대각국사 의천이 중수하였으나 고종22년(1235) 몽골의 3차 침입으로 전탑만 남고 가람이 모두 소실되었다.

그 뒤 중창했으나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으로 또 한번 소실되어 재차 빈터만 남게 되었다.

이후 중창을 거처 숙종12년(1686) 기성대사가 중건 당시 숙종의 어필로 현재 대웅전의 편액을 하사 받았으며.

철종 9년(1858) 영추스님이 다시 중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송림사 일주문




일주문앞 남쪽의 개울



대웅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3호 이다.



오층전탑

송림사 오층전탑은 보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동안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었으나.

현재 보강 보수 중이다.






공덕비









흑 대나무 조성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