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드르니 항

2017. 2. 14. 12:55어디로갈까/산·바다·섬

드르니 항 해상 인도교


2013년 11월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잇는 25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 해상 인도교가 건설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그 뒤 드르니항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주위의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바다 위를 걷는 신비함이 더해져 해상 인도교를 개통하자마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부각됐다.

이어 태안해변길이 개설됐고 올해에는 그동안 지저분하던 드르니항을 아스콘으로 일제히 정비하고 주차장을 신설했다.

 비로소 항으로써의 제 모습을 갖춘 드르니항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포구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드르니항 포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