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북녘에도 가을추수완료 전경이 보인다 평화 전망대

강화 평화전망대

망향을 그리워하는 분들의 애절함이 가득 묻어 나오는 현장

북녘에도 올해 가을겉이가 끝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연세가 지긋하신 어른은 저기가 내 고향인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에

물끄러미 처다만 보았다.

전망대 전경

전망대 위치에서 개성동단 까지의 거리를 보여준다.

먼저 북녘을 본다

강화도를 한눈에 볼수있는 지도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가사가 수록되어 있군요

나이 많으신 여성분이

이노래를 크게 부르신다

그리곤 이내 눈시울을 적신다.

전망대 한켠에서 북녘 하늘을...

전망대 앞으로 우뚝솟아있는 소나무 한거루

전망대 좌측으로 우리땅 끝이....

추수가 끝나서인지 북녘들판은 조용하다

사람조차 보이질 않네요

평화 전망대를 찾을때마다 생각입니다

하루빨리 통일의 염원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