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대한다원 녹차밭, 벌교 꼬막정식

2017. 9. 8. 15:18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벌교 꼬막정식


가을 문턱에 보성을 차았다.

당연 녹차밭을 거처야 할곳이다.

가을비가 내린 이른아침 아직은 아무도 없다.

싱그런 아침을 맞이하게된다.

가을 문턱이라 더욱 그러하다.


아직은 남아있는 안개속으로 삼나무 가로수 터널을 지나 사이로 산을 오른다

가파른 고랑고랑 하나에 기염을 토하듯 서로를 바라본다.

이랑 저랑 꼬부랑에 눈망을도 이를 쫓는다.

오르고 또 오르면 더큰 눈을 떠야 한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안개속으로 멀리 바다가  보인다.

그도 아낄세라. 고이 보여주지 않는다.













벌교에서 꼬막정식

저녁능 먹기위해 벌교에가면 꼬막 정식은 먹어야 된다나요.

그래서 꼬막정식을 찾았다.

상차리이 시작되자

사진찍기를 거부하고

젓가락질이 먼저 시작된다.

그야말로

듯던 명성 그 맛이다.

잊어버릴수 없을만큼 진한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