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육지속의 섬 가을풍경 회룡포

2017. 10. 15. 16:34강물따라달리자/낙동강물길따라

육지속의 섬 회룡포


만추의 계절에 또 다시찾아본 회룡포 전망대와 회룡포 마을

장안사를 통하여 전망대를 향해 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추의 회룡포 마을



전망대에서 본 좌측의 뿅뿅다리



회룡포 우측으로도 또하나의 다리가 있는거 보신거죠!



가운데 보이는 저 산이 하트산 이랍니다.

ㅎ하부의 포토에 유래를 잘 보시면 되겠어요



하트산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살짝 옮겨 회룡포 마을을 다시 담아봤답니다



오르던 중 장안사 전경을 그냥 지나칠순 없겠지요



가을에 와보니 장안사 석축에....멋진걸요



자그마한 연못에 금 붕어가~~



울타리에 더덕꽃도 이제 고개를 떨구고 유난히 남아 있었어요



나무관세음 보살




이제 전망대를 내려와 회룡포가는 뿅뿅다리앞에 와있어요

사람들 참 많은거지요

저두 그중 한사람 입니다.



손을잡고 이동하는 모습이 정겹지 않나요



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에 도착



크아 여기도 1박2일 촬영지

암튼 프로그램이 워낙 인기였던터라

살포시 기억에 남아 있네요



과연 육지속의 섬이로구나




단풍나무도 색깔은 변해 더욱 짙어 질것 같아요



정자에서 가족이 행복해 보이는구려



가을은.....

감이.....



마을 안길을 걸어 갑니다

잘 쌓아올린돌담이 무척이나 튼튼해 보입니다

마치 어느성곽인듯도 합니다






마늘도 보관 하면서 이미 월동준비는 다되어 보이는군요



메밀꽃 필 무렵~~ 청렴포는 관광객 가득 할것 같아요



한잎두잎 떨어저가는 계절의 감만 빠알같게 남아 있겠죠






김장용 무우도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

맛보지 않아도 달달 합니다






아까 다녀온 전망대가 여기서도 잘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저희와 눈이 마주치고 있는거죠!



별도의 전원 주택인것같은데

켐핑도 즐기고 있네요






마을 입구에3가지 형태의 석재 문양들



조경수를 관리하듯 매우 싯가가 나갈듯하게 관리해 주신 동네분들 참으로 수고가 많아 보여 집니다



이제 마을어귀를 벗어나

뿅뿅다리를 건너려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입니다

1박2일처럼 하루만이라도 이곳에서 정화를 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매우 뜻깊은 여행지로 오래 마음에 간직하고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