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2017. 9. 12. 17:23어디로갈까/산·바다·섬

거제도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검은진주 마당

그야말로 장관이다.

하절기 피서객들이 엊그제 까지만해도 북적 거렸을 해변

백사장도 아닌 몽돌 흑진주 위에서 함성을...

작은 파도에도 사그락 사그락

그 빛을 돌출 하면서

붐비던 인파들에 큰 행복의 위안이 되었을 몽동 흑진주


가을을 입문하는 절기에도 그 빛은 발하고 있다.

몽돌을 뒤집어 보니 콩돌 흑진주가 나타나는 멋진 해변

언제나 행복을 주는 학동 이로구나.


학동해변의 숙박시설들



몽돌 상징의 학동



아직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파도에 젖어들면 광택이 절로생겨나는 몽돌







몽돌을 헤처보니 콩돌의 보석들이...



  








내 발자욱이 남아 있으련가

후년에 다시와도 기억해 줄까?



선운사를 가도 보지못한 꽃무릇

이곳에도 자생을 위한 노력이 분주해 보이더군요

도로의 양면을 통해 잘 가꾸어지고 있다.







후면이면 번식을 더욱 많아지면서 여기도 장관을 이룰듯 합니다.

바로 큰 포토존이 되기를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