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피서지 이만하면 어때요 "안양 예술공원 유원지"

2016. 7. 9. 10:45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유월의 청명한 하늘이 비취지던 휴일의 오후.


피서철이 다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고대하던 마음이 들뜬다.

삼성산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물 계곡은 어느새 자리를 잡은 휴양객들

마치 피서 절정기를 흉내라도 내듯이 많은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


저마다 들뜬 기분의 함성이 멀리 메아리치는 환상의 행진곡 처럼

이들은 그저 힐링의 바구니 속으로 들어간듯 하다.

지척에둔 안양 예술공원 유원지 계곡에 그리움이 가득 묻어나는 이 아름다음이 긴 선을 긋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