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구읍뱃터- 90년대 말 까지만 해도 영종도의 최대 길목 이었던 구읍뱃터는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져만 간다. 뱃터의 주위에는 암반과 작은 백사장의 추억도 사라져 간다. 밤을 지새우며 즐겼던 이곳에서는 잠을 청하다 썰물에 텐트에 물이 차올라 피난했던 아련한 추억 이제 개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