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연이 만들어준 천연 비행장
자연이 만들어준 백령도 사곶의 천연 비행장 (천연 기념물 391호) 옹진군 백령도 사곶 사빈은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에 있는 백사장이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길이 2km 이상 폭 200m의 사빈이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천연 활주로" 사곶 사빈은 규암 가루가 두껍게 이루어진 해안이며 모래의크기가 매우작고 모래사이의 틈도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수평으로 곧게벋은 백사장과 콘크리트바닥같은 뻘은 자동차가 달릴수 있을만큼 단단하다. 이러한 천연 활주로는 현재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더불어 전 세계에 두 곳에만 있다. 사곶 사빈은 실제로 한국전쟁당시 UN군의 비행장으로도 사용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변의 간척사업 위한 방파제가 설치된후 바닷물 조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지금도 자..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