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원화성 보물 제402호 팔달문

2014. 3. 21. 22:50문화재를찾아서/성·산성·돈대

-수원화성 보물 제402호 팔달문-

 

팔달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남쪽 대문으로 남쪽에서 수원으로 진입하는 문이며

정조대왕과 당대 국왕들이 현륭원을 가기 위하여 통과한 문 이다.

1794년 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15일에 완공 하였다.

팔달문은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의 의미이며 축성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보물 제402호로 지정 되어 있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행의 진로를 안내하기 위함의 참고용 도면.

 

 

동포루에서 바라본 교회의 전경

 

 

동이치의 전겯

 

 

봉돈의 전경

 

 

-봉돈-

비상사태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통신시설인 봉돈은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벽돌을 쌓고

그 위에 5개의 화두를 쌓았으며, 성벽에 총안을 두어 적을 감시하거나 공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돈을 지키는 수비군의 숙소 온돌 방이 있는 곳임.

 

 

무기를 저정하는 무기고가 있는곳.

 

 

-동포루-

포루는 성곽을 바깥으로 튀어 나오게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이며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는 곳이다. 동이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 중 동쪽에 위치하며

1796년(정조20년) 7월 3일에 완공 되었다. 평탄하고 넓은 지형에 위치 라고 있으며

봉돈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 하였다.

 

 

 

 

 

 

 

 

-동삼치-

'치'란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쪽으로 튀어 나오게 만든 시설이다.

성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에는 10개의 치가 있다.  치는 꿩을 의미하는데 꿩이 자기 몸을 잘 숨기고

밖을 엿보기를 잘하기 때문에 그 모양을 본따서 '치성' 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동삼치는 동이포루와 동남각루의 중간 지점에 있다.

 

 

 

-동남각루-

각루는 성곽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건물 이다. 비상시 각 방면의 군사 지휘소 역할도 하였다. 동남각루는 4개 각루

중 성 안팎의 시야가 가장넓은 곳이다. 남수문 방면의 방어를 위하여 남공심돈과

 마주보며 군사를 지휘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남 수문의 전경.

 

 

팔달문 우측에서 본 모습

 

 

팔달문 로터리의 일상

 

 

팔달시장전경

 

 

팔달문 우측 옹성 앞이다.

 

 

팔달문 좌측의 옹성 앞이다.

 

 

팔달문 좌측면

 

 

팔달문 후면 즉 내부 전경

 

 

건물의 벽면에도 멋진 문의 전경으로 만들어져 있다.

처음에는 화재가 났던 흔적으로 착각을 했었다.

 

 

이제 팔달산으로 오르기 시작 합니다~

 

 

-남치- 앞에서 보았듯이 동서남북으로 각 치가 살치 되어있슴

 

 

남치 앞에서 팔달문 방향을 봅니다.

 

 

남치와 남포루 사이의 도로면 이다

 

 

-남포루-

 

 

남포루 내부전경

 

 

 

계속하여 올라 갑니다.

등산 하는만큼의 운동 효과도 있습니다

걷는 거리도 상당 합니다

구경하면서 즐기는시간 많은 시강이 요구 됩니다

 

 

 

 

수원화성 느림의 미학으로 즐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