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야구광인 딸을 따라 광란의 문학 야구장 경기 관람

2012. 4. 28. 14:00어깨동무일상/스포츠·맛집

인천 문학 야구장  SK : 삼성  6 :4

 

야구를 좋아하는 딸이 퇴근을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부지 야구장 가실래요 한번도 이런 상황이 전개된것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왜그래! 아버지도 기분 업그레이드도 필요 하다는 거죠!

사실 오래전 가봤지만 근래에는 별 취미가 없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표를 구입하고 경기장으로 들어 가보니 이건 광란 이었다.

좀 심한 표현을 했나요. 내야 응원석이 온통 통일된 복장으로.

연습이라도 많이 한듯 호흡이 척척 응원의 함성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SK이호준이 홈런을 치고 삼성의 돌아온 이승엽이 홈런을 치고.

수비수들의 다이빙케처를 하고 함성은 높아가고 딸아이 말이 맛더라구요.

기분 업그레이드 야구장이 년간 출입 인구가 계속 증가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선수들의 경기태도 관중의 응원 모두가

한박자를 이루며 대한민국의 모두가 야구광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우물거려 봅니다.

 

(야구장의 시원한 분위를 감상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