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오는날의 오후. 인천 담방 초등학교
2016. 7. 24. 21:56ㆍ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인천 담방 초등학교 지척 아파트에 살고 있다.
어느날 장마의 비가 많이 내리던날 오후
우연히 내려다 보이는 학교의 전경에서 초등학교때 배운 우산이 생각나.
학교를 파하는 초등생들의 우산이 눈에 띄는 것이다.
문득 우산 이라는 동요가 생각이 난다.
파란우산 깜장우산 찢어진 우산은 보이지 않지만 현대적인 우산의 종류는 많아 보인다.
바로 옆의 중학교는 인조잔듸로 잘 구성되어 있지만 초등학교는 전통적인 마사토로 잘 다져진 운동장 이다.
물꼬가 생겨나는 운동장 우산을 쓰고 둘이서 정답게 혹은 혼자서 걷는 학생들.
저마다 집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참으로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우산 동요 악보를 실어 봅니다.
다정하게 다정하게 사뭇 부럽기도 하다.
학교 바로 옆 공원길을 걷는노랑 우산속의 미래.
저마다 홀로 우산속의 미래 역군들. 뒤에 갇는 학새의 무거운 책가방 이는 학원행으로 보여진다.
둘이서 둘이서.......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파 하는 학생의 우산속.
다정하게 다정하게 주고받는 학생들의 미래......
운동장 물꼬가 보이는 우산속의 학생들의 발걸음.......
학생들은 저마다 대화속에 걷는 우정.
야! 너는 어디로 가니. 나 학원가. 아~ 난 집으로 집으로.....
사면의 농구 골대는 비가 오는 탓일까 주위는 텅 비어 있다.
이 농구 골대가 젤 인기있는 학생들 요람 이다.
다만 오늘은 날씨에게 떠 밀어 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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