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방폭포

2016. 7. 19. 08:00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의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높이 23m의 두 줄기의 폭포가 까만 절벽에서 쏴 하는 장쾌한 폭포음과 시원한 바다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연출합니다. 게다가 폭포 주위의 수직절벽과 노송들이 더해져 예부터 이 경관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 중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정방폭포 절벽에는 `서불과차(徐不過此)` 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중국 진시황제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불이라는 사람이 불로초를 구하지 못하고 서쪽으로 돌아가다가 정방폭포의 아름다움 에 흠뻑 취해 정방폭포 절벽에 `서불과차` 라는 글자를 새겼다 하는데, 실제 이 글을 찾지는 못합니다.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계단을 내려가는데, 약 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정방폭포 바로 앞에서 본 전경



정방폭포 내려가는 입구에서 본 노송 그 모양새가 특별함에 마음에 충족을 더 할 수 있었다.



노송의 모양새 사이로 본 정방폭포



멀리서 다시 본 정방폭포 떨어지는 물소리가 멀리까지 우렁차게 들린다.



멀리서 본 정방폭포 멀리서 봐도 장엄하다

주위로 펼처진 수직 주상절리가 더욱 장엄해 보인다.


현무암으로 잘 조성된 길을 따라 우중의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물보라가 거세게 물아 붙이고 있는 폭포 우렁찬 굉음을 내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홀딱 빼앗아 가는듯 하다.



주위는 온통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수직 절벽 형으로 자랑하고 있다.



정방폭포 내려오는 첫걸음 자리를 바라다 보면서 정방폭포의 위용을 다시금 상상해 본다.

내려간 길을 다시 오르면서 ㅓㅇ방폭포를 다시 내려다 보게  된다.



정방폭포의 안내문 이다.



이곳에 서복 전시관 이라는 안내도 있었지만 일정의 시간 때문에 다음을 기약 하기로 하면서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