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령포 관음송

2015. 9. 3. 09:43어디로갈까/명승·천연기념물

관음송(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349호)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지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로 제349호로 지정되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 왔다.

소나무 크기는 높이 30m 둘레 5m로 지상에서 두갈래로 갈라져 동. 서로 비스듬히 자랐다.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단종 유배지의 수령을 약 60년생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