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잠시걷는 전원길. 여름끝 가을성큼
2015. 8. 26. 09:31ㆍ어깨동무일상/일상·따뜻한하루
아직은 여름인듯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오르든 날
그렇게 뜨겁게 열을 식히지 못하던 날
태풍이 거세게 몰고온 큰비가 내리던 날
벌써 봄 여름 가을을 맞이 한다
삶의 영역안에서 저만치 발길을 옮기지 못했던 계절들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열기속에서도
내 안에 자라잡은 수고의 시간들
이제 결실의 계절이 도래 하였다
한참이나 되었는듯
모두의 시간
모두를 만나고 싶은 순간들 이다
잠시 사업장의 영역을 벗어 나 보려 한다
사업장 주변을 잠시 돌아보니 내 마음이 시원 스럽다
보이는 사물들이 무척이나 반기는것 같았으며 보는 내내 가슴을 열어 주는듯 하다
이제 한건의 컨설팅을 완료 하게 되었다
여름은 끝난것 같은 공기와 살짜기 다가오는 계절의 식물과 과일들
지금부터 가을이 익어가는것 같은 것들이 내 눈에도 익어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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