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3월에 조용히 비가 내리는 초봄날 관람하는 내내 지붕없는 박물관을 연상케 하였다. 실제로 박물관 그데로 였다. 우뚝솟은 석탑은 지역을 보살폈던 보물들 이었으며, 대웅전 내와 각 요소에도 수많은 보물들로 빼곡한듯 하였다. 일일이 설명을 다 할 수 없지만 우중에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