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모여라! 화천산천어 축제 9일만에 80만명 돌파

2015. 1. 19. 13:41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1월 17일~18일 양일간 화천 산천어 축제는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었다.

세계겨울 축제 7대 불가사의는 개막 9일만에 추산인원 80만 인파가 운집 하였다는 통계를 발표 했다. 이중 외국인 축제를 찾은 인원도 1만 5천명으로 추산 하고 있다.

 

산천어 축제는 2015년 1월 10일 개막 하여 2월 1일 까지

즐길꺼리는  낚시. 맨손잡기. 하늘가르기. 놀이기구펀파크. 목재문화체험장. 여는마당. 겨울문화촌. 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콘테스트. 선등거리. 산천어공방. 산천어커피박물관. 산천어시네마(영화관). 구름방 특별전. 화천 조경철첨문대. 그 외 축제 먹거리.기념품.농특산물 판매장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멋진 코스로 진행 되고 있다.

한편한편 차근히 여러분께 계속 연재로 소개 해 올리겠습니다.

 

산천어 축제속 산천어를 잡아 시식을 즐기는 방법을 하나하나 살펴 본다.

축제장의 출입은 사전 예약제와 현장 매표로 분리가 되어 있다.

얼음위에서의 얼음낚시 얼음이 없는 곳에서의 루어 낚시가 있다. 그리고 최대 하일라이트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혹한기 체험으로 분류 되어 있다.

참가 체험료는 중학생 이상 일반 참가자 \12,000중 농특산물 교환권 5천원 지급

                     초등/경로/유공/장애/다자녀 \8,000중 농특산물 교환권 5천원 지급

 

◎먼저 산천어를 잡는 과정을 소개 하고자 한다.

 

매표 ☞ 입☞ 얼음낚시.릴낚시.맨손잡기 ☞ 구이로 먹거나 회로 먹을수 있는 지원 ☞ 시식 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

 

운집한 낚시터의 인파는 어른 아이 남녀노소 구분이 불가하다.

 

 

산천어 축제장 안내도 지난해와 달리 면적을 넓혀 현장입장센터와 예약입장 센터가 구분 되어 있다.

 

 

현장입장 낚시터의 전경

 

 

 

 

 

 

예약 낚시터의 전경. (예약이던 현장입장이던 인파로 가득하다)

 

 

현장매표를 하는전경

 

 

입장하여 얼음 구멍이 있는곳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아이들도 낚시삼매경에 빠져 있다.

 

 

맑은물속을 오가는 산천어를 처다 보면서 낚시를 즐기는 마니아도 있다.

 

 

아이도 오가는 산천어를 볼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온 가족이 한곳에서 손맛을 즐기는 모습.

 

 

아리따운 아까씨도 완전 무장을 한체 삼매경에 빠져 있기도 하다.

 

 

얼음낚시도 이제 아이디어 시대. 기께적인 방법으로 채 낚이를 하고 있는 특별함도 연출되고 있었다. 직접 고안을 하셨다고 한다.

 

 

아이들이 엄마가 요구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아이들의 큰 추억은 과연 어떤 일기를 쓸까요.

아마도 오랫동안 그 일기장을 간직 할 수 있었던 조건이 아닐까요?

 

 

남자아이도 큰 추억 되길.....

 

 

어린아이 마음은 어땠을까 참으로 궁금증이 더 짙어 지는걸요?

 

 

가녀린 고사리 손에도 산천어를 들고 포즈를 취해 주는데요. 아이야 커서 이런 기분만큼 척척풀어가는 공부 마니아가 되길 바란단다.

 

 

모두 산천어를 손에들고 기뻐하는 마음만큼 더욱 성장하는 사회적 큰 일꾼으로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모델이 되어주신 여러분 가족과 함께 늘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산천어를 낚아서 보관 중 이네요.

 

 

많이도 잡았죠 (그러나 많이 손맛을 느끼고 잡아도 1인당 3마리까지만 반축 가능 하다)

많이 잡은분들은 주위에서 잡지못한 분들께 나눠 맛있게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

 

 

엄청 큰 놈이죠! 거의 30cm이상 급 이다.

 

 

여기는 릴을 이용한 낚시를 하고 있다.

 

 

얼음 구멍 낚시보다 더욱 스릴을 즐길수 있어 보여 진다.

 

 

여기는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을수 있는 체험장이다.  으으으으 보기만도 춥다.

 

 

드디어 11:00 타임 시작을 진행 하고 있다.

 

 

이분 스타트로 산천어를 잡아 가족이 보는 방향으로 건재함을 과시 하고 있네요.참 멋집니다.

 

 

한마리 잡았다. 이놈을 턱에 걸치고는 꼼짝을 못하네요. 추위에 움직일수 없다고 한다.

우리 블친 석이님 젤 먼저 3마리 잡아 셔츠 속으로 두마리 한마리로 인증샷을 입속으로 들어 가네요. 젤 먼저 나오니 한마리 덤으로  추가 되기도 하였네요. 이렇게 맨손잡기로 잡을수도 있다. 근데 춥기는 업청 춥다. 보기만해도 온몸이 쪼그라 든다.

 

 

각 곳에서 잡은 산천어를  비닐팩에 든체 줄지어 구이용 기계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질서를 지키는 참가자들 의식이 넘 좋아 보이는데요

 

 

차례가 오면 이렇게 도마위에 올려놓고 소금간을 하여 구이용기계로 들어간다.

 

 

한마리씩 알미늄으로 감아야겠죠! 그래야 너무 타지않고 속속 잘 익을것 같아요.

 

 

군고마 굽던 기계와 흡사 하다. 이곳에다 넣으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맛 또한 더욱 뒤어나다.

 

 

산천어를 닮은 구이용 기계도 있네요.

 

 

다 구워진 산천어를 시식해 본다. 아~ 이맛이 산천어라. 무엇과 맛을 비교 할 꼬...

 

 

 

 

 

 

이렇게 산천어를 구워 정담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 이었었다.

이제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축제속의 산천어를 맛볼수 있게 되었다/ 2015산천어 축제의 진한 맛을 오래토록 간직 하련다.

 

 

여기가 식탁이 마련된 식당가다. 구이와 회를 떠서 가족끼리 하루의 일과를 산천어 축제장에서의 회포를 푸는 진한 가족애를 볼수 있다. 이 가족 여러분 모두는 큰 행복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