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지질공원/순담계곡

2014. 10. 15. 22:24강물따라달리자/임진·한탄강물길따라

순담계곡 [蓴潭溪谷]

신철원으로부터 북서쪽 5㎞ 지점에 위치하며 한탄강 물줄기가 이룬 계곡 중 가장 아름답다. 조선 정조 때 김관주(金觀柱)가 거문고 모양의 연못을 파고서 순(蓴)이라는 약초를 제천 의림지에서 구해다 심었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이루는 연못, 천연의 하얀 모래밭이 어울려 경치가 뛰어나다. 감자부침·민물고기매운탕·도토리묵 등이 유명하며, 주변에 고석정·삼부연폭포·산정호수 등이 있다. 숙박시설과 간이음식점·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하루나 1박 코스로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동쪽으로 철원-의정부를 잇는 국도가 지나가며, 신철원에서 동송까지 버스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철원군청에서 북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 중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기기묘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 연못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수량이 풍부하고 강변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 래밭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계곡 뒷편으로는  래프팅 최적지인 뒷강이 위치, 래프팅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근래들어 수려한 주변 경관과 급하지 않은 물살로 인해 주말을 이용하여  새롭게 래프팅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계곡 주변에 전문강사들이 운영하는 스포츠샵들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정에도 자연 동굴이 있으며 이곳 순담에도 자연동굴이 형성되어 있다.

 

 

 

 

 

 

 

 

 

 

 

 

 

 

 

 

 

한탄강 어디를 가더라도 강태공을 볼수 있다.

오늘 이 두분의 낚시 이야기 물가에서의 단촐한 쇠주 한잔이 최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