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신설경기장

2014. 2. 6. 21:35어깨동무일상/스포츠·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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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어깨동무가 인사 드립니다.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BMX경기장 생소 하시지요.

 

BMX란?

"바이시클 모터 크로스"의 약자이다.

20인치의 바퀴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벌이는익스트림 스초츠다.

종목에는 언덕과 급커브가 있는 300~400m 거리의 인공 장애물 코스를

달리는 레이싱. 평지에서 묘기를 부리는 플랫. 점프대를 이용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파크등 3가지가 있다.

레리싱이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12년

한국에서 시범을 보인 슈트롬베르크스가 올림픽 2연패를 기록했다.

베이징때는 36초때. 2012 런던 올림픽때는 37초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트비아가 역대 올림픽에서 따낸 3개의 금메달 중 2개를 수확해.

슈트롬베르크스는 라트비아의 "스포츠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런던올림픽 직후 귀국했을때 공항 활주로에 레드카펫이 깔렸다고 한다.

 

 

 좁은트랙 위에서 많게는 8명의 선수가 경쟁해 부상 위험도 크다.

장준원 한국BMX연맹 훈련 이사는 "찰과상 정도는 부상으로 치지도 않는다.

선수끼리 부딪치고 넘어지면서 어깨나 쇄골 손목 등을 많이 다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쥘리앙 페르에르(프랑스)는 2012년 서울 국제BMX대회 때 결승 지점에 다와서

넘어지면서 양쪽 손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

슈트롬베르크스는 또한 어깨를 다쳐 무릎 연골을 떼어내 어꺠에 심는 대 수술을 받은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대도 이들은 "트랙이 전혀 무섭지 않다" 라고 말을 합니다.

아주 거칠지만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올수 없는게 BMX의 매력 이라고 합니다.

 국내BMX 레이싱은 걸음마 수준 이라고 합니다.

장애물 코스는 서울 1곳을 포함해 3군데이고 선수는 20여명 남짓이다.

여자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실정 입니다.

기록은 50초대로. 세계수준에서 많이 떨어진다.

2009년 부터 BMX레이싱을 시작한 국내 1인자 김용은 "2년전에는 일본.

홍콩. 등의 아시아 선수들과 실력이  비슷해 졌는데. 지금은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는 사실 입니다.

한국 BMX연맹이 창설된 뒤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목표로 유소년클럽

 등을 육성하고 있으나 갈길은 먼 형편 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사아 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에 많은 박수를 보내 주어야 겠습니다.

 

 경기장의 전경과 울퉁붕투한 경기장과 슬러프를 타고 스타트하는 경기장의

여러 모습들을 관찰 하시기 바랍니다

 

 

 

 

 

 

 

 

BMX경기장에서 바라보는 강화 고인돌 체육관 전경이 보입니다.

 

 

 

 

 

 

 

 

새 희망의 BMX선수단 여러분의 화이팅을 위한 많은 박수가 필요로 할것 입니다

다 함께 큰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