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찬 사람의 용기
2012. 5. 18. 17:50ㆍ어깨동무일상/논어·문학·책
仁者必有勇 勇者不必有仁
인자필유용 용자불필유인
어진 사람은 반드시 용기를 가졌지만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여 어진것은 아니다.
따라서 어진 마음속에 용기를 가져야 한다.
앞뒤 가리지 않는 용기는 오로지 오만함을 가져올 뿐이다.
내면을 가꾸지 않은 당당함은 탄로 나기 쉽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민들레는 언제나 홀로 외로이 피는 꽃중의 하나 이기도 하지만.
변함 없이 꿏꿏하게 살아가고 모진 고난도 다 이겨내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나 사람에게는 명약이 되기도 한다,
노랑의 꽃으로 피어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지고는 그냥 끝나는 것은 아니다.
멀게는 십리를 넘게 날아 다니며 이곳저곳에 자리를 잡고 생육의 터전을 잡는다.
이렇게 끊질기게 살아가는 일편단심 민들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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