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어시장

2012. 3. 27. 11:35카테고리 없음

우린 소래산 산행후 시흥시에서 버스 1번을 타고 소래 포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화~악 바뀐 모습들을 보고 잠시 빙긍빙글 몇 바퀴의 눈을 돌렸습니다.

협괘열차 철도를 건너 소래포구에 들어서면 좁디좁은 골목길을 서로의어깨를 부닥치며.

요리조리 피해 걸음을 재촉했던. 그런시장의 모습이 주위는 전철이 생겨나고

그런고로 대로가 생겨 시장의 비좁음을 해소하고 많은 상인과 손님들의 활발한 모습은.

앞으로 성장 기대효과를 기대하해도 좋겠다는 개인적인 평을 올리고 싶어 집니다.

 

 

 

먼저 방문하시는 분께 미안한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계절의 별미인 쭈꾸미를 ㅁ맛나게 먹었는데.

상차림이나 먹는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한점 미안~~~~~~~~

 

 조개 구이용을 바가지에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이모습을 처다보면 꿀~꺽 하실겁니다.

바다장어. 전어. 꽁치 구이들 입니다.

 

 새우튀김을 가지런하게 쌓아 전시를 하고 있어요.

꽃으로 비유를 해봄은 어떨런지요??

 

 이게 바로 요즘 철에 제격인 쭈꾸미 랍니다.

샤브샤브 해서 먹는데 씹히는 맛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

알이 꽉찬 상태 였습니다.

맛을보면 맛을 압니다 라고 표현을 드릴께요............

 

 

 광어 한마리가 이거 몇kg입니까.

라고 질문을 드리니 한3kg정도 입니다 라고 대답 하셨어요.

이정도 크기의 광어는 흔치 않죠!

맛나겠지만 그래도 우린 쭈꾸미를 향했 습니다.

 

 

 우럭이 곤히 잠을 자나요.

잠을 자면서도 내심 힘겨워 보입니다.

힘이겨워 거품을 내밀고 있습니다.

가쁜 숨을 내몰아 쉬면서.............

 

 대게라고 하네요.

오동통 합니다.

한마리면 가뜬하지 않을까요..............

 

 가재가 정말 탐스럽습니다

 

 소래포구에는 원래 젓깔이 전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유래깊은 전통의 맥을 이어가지만.

활어.어패류. 건어물 등이 조합되어.

이제 명실 상부한 전국민이 다알고있는 그러한 시장이 되어 있습니다.

 

 협괘열차 괘도에서 서해바다를 향해 샷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그런 바다가 개발이라는 명목에 몇개의 다리가 생겨나고.

아파트가 빽빽히 들어서고 번영의길도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환경면도 잘 고려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바닷물의 만조가 시작되면서 배들이 한척한척 포구로 진입을 시도 합니다.

저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고래가 실려 있을까요.

아니겠죠!   여러분의 상상에 맞기기로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