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웠던 올해겨울 나의맘을 달랜 난 꽃!!!
2012. 2. 20. 15:49ㆍ카테고리 없음
여느해보다 추위에 움추렸던 해인것 같은데.
그러나 나의 마음 달래준 하켠의 구석이지만.
언제나 나를 바라만 봐주고 있네요.
그이가 우리집 안에서 방긋방긋 웃고 있어요.
그이가 바로 이름도 잊어버린 일곱살의 화분의 "난" 이랍니다.
바라만 보고 있다가 향기를 분출 하가도 하지요.
그러기에 살포시 다가가 입 마춤도 가끔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