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국립공원 신두리 해수욕장

2015. 9. 15. 18:26어디로갈까/산·바다·섬

신두리 해수욕장

 

가도 끝이 없고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황막한 사막,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위에서 만나는 사막은 때론 상상과 환상의 꿈을 꾸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무한한 감동을 주는 생 택쥐베리의 '어린왕자'가 태어난 곳도 바로 사막이 아닌가?

그런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이다.

마을앞에 이르자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해변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옹개재가 있고 수목골을 지나 해변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 오른다.

 

 

 

 

 

 

 

 

 

 

 

 

 

 

 

 

 

 

 

 

 

 

 

 

 

 

 

 

 

 

 

 

 

 

 

 

 

 

 

 

 

 

다음 코스 신두리 천연기념물을 찾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