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 향기따라 떠나는여행 죽녹원

2017. 9. 7. 11:27강물따라달리자/영산강물길따라

담양 죽녹원


2번째 가보는 죽녹원

대나무 숲길만 걸어 보았던 첫번째 여행. 2번째는 후문으로 들어가 본다.

먼저 추성창의 기념관, 정자 재현마당, 한옥 체험관 등이 있다.

정자재현마당의 호수 및 연못등에도 대나무숲길 못지않은 힐링이 된다.



전국의 이름난 명산에서 산림욕보다 죽녹원에서의 그 효과는 어떠 할까요?

음이온 발생으로 인한 형액을 맑게 해주고 저항력 증가.자율신경계를 인체에 유익하게 조절하고. 공기 정화력도 탁월하고 살균력 또한 좋답니다.

특히 하절기에는 밖의 온도보다 4~7도가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명상과같은 편안한 상태가 되면 우리의 뇌에서는 뇌파의 활동이 완화되고 알파파가 폭팔적으로 생산하게 되는데. 이 상태를 알파 상태라고 합니다.

줒녹원에 들어서는 순간 이미 우리는 알파상태라고 한다고 합니다.



죽녹원은 8재의 탐방로가 있답니다.

제1길 운수대통 길, 제2길 사색의 길, 제3길 사랑이변치않는 길, 제4길 죽마고우 길, 제5길 추억의샛길, 제6길 성인산오름길, 제7길 철학자의 길, 제8길 선비의 길,

각자가 걸어볼수 있는 길을 선택 및 순차적으로 걸어볼수 있는 나만의 정취를 느껴 볼수 있겠지요.







옆자리를 기다리는 팬더 이곳에서 정겹게 같이 앉아 사진 한컷 어떨까요?






1박2일 하면 죽녹원을 빼놓을수 없겠지요

원년멤버들의 추억장소 이기도 합니다.



죽으로 만든 밴치. 한번쯤 앉아서 허리를 조금 쉬어줌도.....



뿌리의 힘. 바로 긍정의 힘으로....



추성창의 기념관

1592년 임진왜란 조선시대의 최대의 국난으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는 호남을 지킨것은 금산까지 진군하여 일본군의 침략에 맞섰던 의병들의 솔선수범적인

살신성인의 항쟁이었다.

호남의병의 항쟁을 촉발시킨 사람이 바로 의병장 고경명으로 그는 담양 추성관에서 유팽로 양대박 안영을 비롯하여 6,000여명의 의병과함께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







정자재현마당 전경






한옥 체험관 전경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른 죽로차를 먹는 향기로 다시금 걸어볼수 있는 계절의 묘미를 계속 이어지기를 고대해 봅니다.